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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코로나 자가격리/증상/재택치료

* 코로나로 인한 주관적인 증상을 기록하였습니다. (30대 성인)

* 코로나 전조증상/잠복기(약 3~4일 전부터)
피로감, 백색음에 민감해짐(압력 감이 심하게 옴), 열이 점점 오르는 느낌, 뒷목, 어깨, 허리 쪽 근육이 뻐근해짐.


** 코로나 1일 차 **
- 증상
초기에 열(37.4도 이상), 두통 약간, 목 아래쪽이 부은 느낌이 점점 느껴진다. 목이 살짝 간지러우면서 가슴이 쓰라린 느낌, 약간의 울렁거림에 간혹 토 나올 것 같음. 명치를 살짝 누르면 아픔. 점점 근육통이 심해짐(여기저기 갑자기 바늘 찌르는 듯한 느낌이 남), 열이 나면서 추워져서 소름이 잘 돋음. 간간히 약한 기침.

- 병원 방문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이비인후과를 갔다.
증상을 말하니 마스크로 입만 가리라고 하시고 바로 코에 찔러 검사를 해주셨다.
그리고 기다릴새 없이 바로 두줄이 나왔다.
병원에서 보건소로 바로 신고해주신다고 한다.

- 처방약 (1일 3회 5일분 / 1회 1정씩 / 식후 복용)

설명 순서대로 나열


> 포리부틴정(트리메부틴말레산염) : 울렁거림, 구역감을 위한 약 (증상에 따라 선택적으로 먹을 수 있다) - 식전 복용
> 아이소펜정(덱시프로펜) : 해열진통소염제,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통증을 해소하는 약
> 타세놀(아세트아미노펜) : 해열진통제, 체온조절 중추에 작용하여 열을 내리고, 통증을 해소하는 약
> 메디카레바시드정(레바미피드) : 위점막 보호제, 위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점막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약

* 증상이 심할 경우 타이레놀 추가로 1정 더 섭취한다. (1회 섭취 시 총 2정)
* 이후 다른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을 다시 내원하라 하셨다.

- 느낀 점
약 덕분이겠지만 밥을 먹으면 울렁거림이 좀 덜한 것 같다. 입맛이 없어도 식사는 꼭 챙기길 권한다.


** 코로나 2,3일 차 **
- 증상
새벽 중간에 땀을 많이 흘림, 아침 열(39.4도), 두통, 기침, 가래, 맑은 콧물, 가슴이 답답한 느낌, 온몸에 근육통


- 안내 문자
아침에 해당 지역에서 알림톡과 문자가 왔다. 7일간의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에 대해 안내를 잘해줘서 좋았다.
해당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대상이므로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작성하라는 문자가 온다. 제출 후 수정 불가이므로 잘 체크하여 제출한다.(제출 안 할 시 전화로 연락 온다고 하니 빠르게 제출했다)

- 느낀 점
약발이 떨어져서인지 아침이 제일 아팠다. 열기운과 기침 때문에 목이 아파서 시원한 음식들이 당겼다. (막국수와 달달한 망고빙수 먹음)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했고, 타이레놀 아끼지 않고 1회 2정으로 챙겨 먹었다.

TIP) 하루에 6시간마다 4번 약을 챙겨 먹었더니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처방받은 약(3회) 빼고 자기 전에 타이레놀을 꼭 챙겨 먹었다.
시간 - 아침 7시 / 점심 1시 / 저녁 7시 / 새벽 12-1시경(타이레놀 2알)
아프니까 안 먹던 아침밥도 간단하게라도 챙겨 먹음.
타이레놀은 빈속에 먹어도 괜찮다.


** 코로나 4,5일 차 **
- 증상
기침이 점점 심해짐, 목과 가슴이 아픔, 건조함, 다행히 열은 점점 내림.

- 느낀 점
목이 너무 아프고 건조해서 밤과 아침에 힘들었다. 그래서 젖은 수건을 얼굴에 올려놓고 잠을 잤다. 병원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 안 갔다.

TIP) 물, 꿀물, 생강차 등등 수분 섭취 및 목에 좋은 차를 많이 마시면 좋다. 가습기도 있으면 틀어 놓으면 좋다.


** 코로나 6,7일 차 **
- 증상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짐, 잔열과 잔기침이 있음, 가래가 다 낫지 않음, 가슴이 아직 아린 느낌.

- 느낀 점
일주일째 집에만 있다 보니 약간의 무력감이 있다 (다음날 출근 때문일 수도 있다) 몸도 마음도 빨리 회복되길..^^

TIP) 긍정적인 마음과 감사함을 다시 되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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